'한 달에 책 1권 읽기'
이것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. 2020년도엔 나름 잘 지켰다고 생각한다.
2021년이 된 올해 3월 드디어 한 권을 다 읽었다... 책을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읽지 않았던 것 같다.
그래서 이번부터는 읽었던 책에 관한 독후감을 남길 생각이다.
(이전에 읽었던 것들도 남기고 싶지만 그건 뭐 여유가 생긴다면!)
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써본 적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생각 나는 대로 적을 생각이다.
책 읽는 것에 취미를 둔 건 2019년부터니까 2년 정도 지났는데, 꽤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. (나름 시간도 알차게 보내는 것 같고 생각도 정리되고 새로운 지식도 쌓이고)
내 주위엔 책 읽는 것을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.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. 그런 사람들에겐 유튜브에서 책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영상을 추천하는 편이다. 나도 가끔 읽고 나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정리 영상을 본다.
(솔직히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. 너무 깔끔하게 잘 요약해줌!)
책을 읽는다고 무조건 똑똑해지고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아니다.
그래도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꽤 싸게 먹히는 거 아닌가?
'주저리주저리 > 독후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30축의전환 (0) | 2021.11.26 |
---|---|
부의 인문학 (0) | 2021.08.16 |
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(0) | 2021.07.18 |
메타버스 -디지털 지구, 뜨는 것들의 세상 (0) | 2021.07.18 |
트렌드 코리아 2021 (0) | 2021.03.23 |
댓글